첨탑의 도시 - Istanbul 3편

오늘은 이스탄불여행 3번째 오리엔트 특급열차의 종착역 시르케지 역과 아시아 측 철도의 기점인 하이다르파샤 역을 소개합니다.




1.오리엔트 특급열차의 종착지 시르케지 역


톱카프궁전 뒤편 시르케지 지역에 위치한 시르케지 역은 아가사 크리스티 '오리엔트 특급 살인'으로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1883년 부터 운행을 했으며 파리를 출발하여 스위스 로잔, 이태리의 베네치아, 유고의 베오그라드, 불가리아의 소피아를 거쳐
이스탄불에 도착하는 이 열차는 유럽을 기차를 타고 횡단 할 수 있는 노선이기도 했습니다.

개통된 지 94년 만인 1977년, 비행기로 인해 승객이 줄어 열차 운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여행했을 당시엔 국내선만 간간히 운행했습니다.)









열차 이용을 하려는 사람들과 플랫폼에 대기하고 있는 열차




역 안쪽으로는 조용한 음식점도 있습니다.






2.하이다르파샤 기차역

구시가지에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 아시아측 카드쿄이에 위치한 하이다르파샤 역.
터키 동부와 남부로 향하는 국내선과 국제노선(시리아, 이란)이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처음 세워진 것은 1872년이었고, 철도 노선이 확장되면서 1906년에 독일 건축가 오토 리터와 헬무트 쿠노가 설계한 신-르네상스 양식의 신축되었으며 당시 독일 황제 카이저 빌헬름 2세가 오스만투르크 술탄 압둘하미드 2세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공식 개관식은 1909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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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탑의 도시 - Istanbul 1편
첨탑의 도시 - Istanbul 2편

Posted by 밥나무
Trackback 0 Comment 8
  1. 보기다 2011.04.18 16:5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낮과 밤의 모습이 확연히 다른 역이네요.
    미리 알고 가면 저녁무렵까지 기다려서 야경을 담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우리나라 역사들도 이런 특색있는 역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새로 지어지는 역들은 으리으리 삐까뻔쩍하게 만들더라구요.

    • 밥나무 2011.04.20 16:3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네~~ 같은 장소라도 시간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아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같은 장소이더라도 시간을 달리해서 가보는것
      또한 즐거운 여행하는 방법중에 하나 같아요~^^

  2. 로지나 2011.04.23 01:1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 개인적으로는 낮의 모습이 좀 더 벽의 원래 색깔이랄까,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밤에 조명 받은 모습도 운치있지만요 .. ^^ 창문 모양하며 어쩜 저렇게 독특할까요!

    • 밥나무 2011.04.24 07:0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ㅎㅎ... 야경은 약간 유령의 집처럼 나온것 같네요~

  3. 솜다리™ 2011.05.04 23: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참 이국적인 풍경이내요..
    언제나 함 가볼수 있을런지...^^

  4. hjj 2011.05.09 13:0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구글 광고 배치가 깔끔하네요 ㅎㅎ

  5. Narayan 2011.05.12 23:1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사진들이 모두 굉장히 깔끔하네요... +_+;
    전 처음 가본 곳에서 찍는 사진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한 두어번은 가봐야 나름 괜찮은 사진들이 나오곤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예전에 중앙아시아의 역사를 잠깐 공부한 때가 있어서... 왠지 참 반갑군요~^^

    • 밥나무 2011.05.13 13: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네 저도 처음가는 장소에서는 사진 찍기가 힘들더라구요.
      피사체가 좋은 여행지에가서는 욕심이 앞서서인지 더욱 힘들고, 아쉬움도 많이 남더라구요.